다울은 생산되는 농산물을 용도별, 용량별로 구분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유통은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수단이지만, 정작 생산자인 농업인은 그 수혜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되어 왔습니다.

지나치게 많은 유통단계, 경매 중심의 도매시장 등 농산물 유통의 해묵은 문제들은 지속적으로 농업인과 농업경영의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다울은 이러한 농산물 유통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매 판매 방식을 개선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직거래를 통한 소매 판매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농산물 판매의 부가가치가 농업인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는 대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입니다.

농산물 유통의 3대 문제 : 가격 불안정성 / 높은 유통비용 / 산지-소비지 가격 비연동성

농산물을 수확하는 시기는 농업인에게 있어 수확의 즐거움과 판매의 불안함이 공존하는 기간입니다.

10개월 이상의 영농기간과 힘든 농사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산물의 가격을 적절하게 받기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 가격 불안정성 : 경매 중심의 농산물 도매시장과 수확량의 변동 요인으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은 시기별로 변동하게 됩니다.
• 높은 유통비용 : 일부 농산물의 경우, 유통단계가 지나치게 세분화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유통비용이 상승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 산지-소비지 가격 비연동성 : 농산물 유통의 구조적인 문제들은 산지와 소비지의 가격이 연동되지 못하게 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